대기업 경영자를 거쳐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2003년도에 우리나라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국민대학교에 대학생 인생설계에 관한 교과목을 신설했다. 저자가 숱한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가꿔 온 국민대학교의 ‘인생설계와 진로’ 교과목은 2023년 1학기로 40학기를 맞을 정도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저자는 여러 대학의 교수법 세미나와 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수원 강좌 등을 통해 대학생 진로 교과목과 새로운 수업 방식을 여러 대학에 확산시켜 왔다. 저서로는 <스무 살 나의 비전>, <동굴에서 광장으로>, <자신있게 말하자!>, <떨리는 강사 설레는 강사>, <잘 가르치는 교수> 등 50종이 있다.
'Life'는 '생명'을 가리킵니다. '생명(生命)'은 '살라(生)는 명령(命)'입니다. 사람은 무조건 살아야 하고, 무조건 살려야 합니다.
진정 사람을 살리는 것은 희망입니다. 삶에 희망이 출렁일 때 우리는 행복해집니다. 행복은 매순간 가꿔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을 완료형이 아니라 진행형이라고 합니다.
과학문명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삶의 여건도 좋아지고 있건만 희망을 잃고 아파하는 이웃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담은 작은 이야기들이 우리 이웃들의 희망찾기에 작은 단서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