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어린이용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셨습니다. 가끔은 어른들이 쓴 글을 걸러내 어린이용 책을 만드시기도 하셨습니다. 어린이책을 만들면서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느끼지 못한 커다란 즐거움을 느끼며, 언제나 어린이들이 쓰는 언어와 고민, 관심거리, 읽는 책 등에 관심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살아가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