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아마추어 만화동아리 PAC(Pure Aspiration of Comic) 출신으로 1989년 <재수 없는 친구>로 데뷔.
<149 콤플렉스>,<정수와 동주>,<노래하는 카나리아>,<오월의 공원>,<화성인의 사랑> 등 주옥같은 단편들과 <레오! 레오!>, <타르타르>, <세븐틴 ROCK>, <캥거루를 위하여> 등의 중·장편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확고한 작품세계를 보여주었다.
웹을 통해 <미녀, 야수>를 연재하거나, 동명소설을 만화로 표현해 화제가 된 <몽상만화 지문사냥꾼>에 참여하는 등 지치지 않고 변신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