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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연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조선 후기 동물상징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세미오시스 연구센터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관심 연구 분야는 예술학의 융합연구이며, 주요 논문으로는 ｢우정의 내러티브로서의 정선(鄭敾)의 >경교명승첩(景郊名勝帖)>｣(2015), ｢한글전시매체의 시학(Poetics)과 정치학(Politics)｣(2017), ｢괴수 ‘불가사리’의 이미지 변주와 미디어 횡단성｣(2019) 등이 있고, 저서로는 기의분류로 본 한국의 동물상징(2013)과 내러티브와 자아(공저 2015), 세미오시스의 매체성과 물질성(공저 2017), 말과 그림 사이: 다이어그램의 매체상호성(공저 2018), 디지털 문화와 놀이(공저 2019)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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