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에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태어나 어린이를 위한 책과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클라우스-페터 볼프는 텔레비전 영화 시나리오인 『스벤의 비밀』로 1996년 캐나다 베스트 TV 영화상과 에리히 케스트너 상, 상하이 매그놀리아 상을 수상했다.
또 『국외추방』이란 책과 영화로 1985년 안네 프랑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책은 22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8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최근에는 아내 베티나 괴쉴과 딸 막시 볼프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CD도 만들었다. 작품으로는 <레온과 거친 기사들>, <마법의 여행>, <옌스 페터와 투명 인간>, <호랑이와 톰>등이 있다.
베티나 괴쉴(Bettina Goeschl)은 1967년 밤베르크에서 태어났다. 1992년부터 동시를 쓰기 시작하여 많은 어린이 책을 집필했으며 남편인 클라우스-페터 볼프와 함께 이 책을 공동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