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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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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열한 개의 나이테를 그리며>

전대원

1970년, 강남이 허허벌판이던 시절에 태어나 코엑스몰 자리에 있던 초원(?)에서 메뚜기와 개구리를 잡고 놀며 자랐다. 초중고 시절에 학교 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 그런데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법과 사회」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특기는 학생들에게 이상한 질문하기. 1년 동안 함께 공부한 학생들이 질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때 교사로서 행복감을 느낀다. 학생들에게는 그런대로 괜찮은 교사라고 생각하는데, 세상에서 제일 가르치기 힘든 상대가 나타났다. 바로 아내와 두 돌 지난 아들이다. “나마저 가르치려 들지 말라”라는 아내의 말에 느낀 바가 있어 설득보다 이해의 대상으로 알며 살아가고 있다.
첫 강의에서 “권력을 탐하기 위해 지식을 얻으려 하지 말라”라는 교수님 말씀에 “권력을 얻기 위해 공부하러 왔노라”라고 대꾸한 당돌한 박사과정 대학원생이기도 하다.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다. 알량하다 할지 모르지만, 지식과 글쓰기의 권력을 즐기며 산다. 웃음기가 많은 탓에 쉽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이를 다행으로 여기며 남몰래 지식의 카리스마를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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