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세상 문제에 관심 많은 30대 생활인이다. ‘사회적기업’ 관련 일을 하는 남편과 일본을 여행하던 중에 이 책을 발견했다. 우리나라에도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대학원 시절 일본에서 얼마간 공부한 경험을 살려 우리말로 옮기게 되었다.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가 좋은 세상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뱃속 아들이 태어나 자라날 사회가 좀 더 살만한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많은 이가 가지 않는 길, 그 ‘뜻 깊은 새로움’에 도전하는 모든 청년에게 박수를 보낸다.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가 첫 역서이며, 저서로 여행책 《이지 일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