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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자크 고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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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반혁명>

자크 고드쇼

프랑스의 대표적인 혁명사가인 자크 고드쇼는 혁명에 대한 사회경제적 해석의 태두인 알베르 마티에와 조르주 르페브르의 지도 아래 ‘총재정부 시기 군대 위임관들’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쓴 후 1945년부터 1980년까지 툴루즈 대학 근대사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연구물을 남겼다. 그는 보기 드문 다작의 역사가로, 무려 30여 권의 책, 300여 편의 논문, 2,000여 편의 서평을 발표했는데, 대표작으로 『대서양의 역사』(1947), 『대혁명과 제국 시기 프랑스의 제도』(1951), 『대국민』(1956), 『반혁명』(1961), 『혁명들』(1963), 『바스티유 함락, 1789년 7월 14일』(1965), 『나폴레옹 시기 유럽과 아메리카』(1967), 『나폴레옹』(1969), 『근대 이탈리아의 역사, 1779~1870: 리소르지멘토』(1971), 『대혁명의 배심원들』(1974), 『유럽 망명자들의 스파이, 당트레그 백작』(1986), 『프랑스 남부 툴루즈 지역의 프랑스혁명』(1986) 등이 있다.
혁명사가로서 자크 고드쇼는 마티에나 르페브로와 마찬가지로 프랑스혁명을 ‘위로부터’뿐만 아니라 ‘아래로부터’ 연구해야 하며, ‘위인들’의 역사보다는 사회집단들의 변화와 발전의 역사가 대혁명을 이해하는 데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는 프랑스혁명이 본질적으로 반봉건적, 반영주적 혁명이라는 전통적인 시각을 견지했다.
한편 『반혁명』에서 자크 고드쇼는 특히 반혁명 이념을 강조했는데, 그에 따르면 역사가들은 반혁명 세력의 이데올로기를 과소평가했다. 이에 비해 고드쇼는 18세기를 통해 발전한 반혁명 사상의 상이한 여러 흐름, 혁명기 프랑스와 유럽 여러 나라에서 표출된 다양한 반혁명 이념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를 통해 그는 반혁명 이론가 중 누구도 현상 유지를 지지하지 않았으며, 반혁명 이론가 대부분은 그들 나름의 혁명가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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