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에서 한국영화를 공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사후연구원, 서원대학교 학술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에서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동역학에 대한 연구', '근대의 선정주의로서 신파극의 변황과 연쇄극의 출현에 대한 연구'등이 있다. '식민적 근대성과 한국영화'가 한국영화의 고전에 대한 연구였다면, 후속 연구로 '한국영화의 장르와 작가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