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베를린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도시인문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글로벌폴리스의 양가성과 도시인문학의 모색』(공저), 『현대철학과 사회이론의 공간적 선회』(공저)가 있으며, 역서로 『탈산업사회에서 포스트모던사회로 『현대사회의 새로운 이론들』(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