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랜 세월 가슴속에 품어 온 명제, '과학자의 지식을 일반 대중도 이해할 수 잇어야만 진실한 학문이다.'라는 것과 박대표가 지향하는 '지식소설'의 개념이 어우러져서 소설 가 탄생한 것이다.
... 는 한국의 젊은 연구원이 독일의 노벨상 수상자와 천연진통제를 개발하고, 귀국 후에는 독자적으로 진통제의 원료인 한국산 약초의 대량 배양에 성공하는 과학 휴먼 성공 스토리다. 어쩌면 과학이란 물을 먹은 내가, 우리가 한번쯤 도달해보고 싶은 소망을 김해석이라는 주인공을 통해서 분출시킨 건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