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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영우

최근작
2012년 2월 <아들에게 보내는 갈채>

최영우

유년 시절부터 한 가지에 관심을 가지고 매력을 느낄 때마다 그와 관련된 직업을 꿈꾸며 성장해 왔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페스탈로치의 <은자의 황혼>을 읽고서 교육행정 학자의 꿈을 꾸었고, 수능을 보고 진학 여부로 고민할 때 <달과 6펜스>라는 책의 영향을 받아서 교육학과에서 무역학과로 진로를 변경했다. 대학교 때는 그 당시 가업을 일으킬 수 있다는 ‘CPA’ 공부를 했다. 그 뒤에도 ‘선교사’의 꿈과 동기를 갖기도 했고, 후에는 토지 개혁의 꿈을 꾸면서 관련된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우기도 했다. 이후 산업연구원(KEIT)에서 일하면서 비로소 직업을 찾아가기 시작했는데 「통일논단」 신문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던 해비타트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며 모금의 선진 기법을 확산 ·보급하고 기부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 모금전략 컨설팅 회사인 (주)도움과나눔의 대표를 맡아 약 8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행복한 진로학교>를 여러 명의 필진과 공동으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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