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서울 출신.
현재 편집대행사인「신촌기획」을 운영하고 있다.
엮은 책으로는「지구촌 천일야화」(도서출판 큰방), 「소설 칭기즈칸」(도서출판 큰방), 「인간경영 삼국지」(도서출판 큰방), 「퀴즈와 상식 시리즈」(새우리터), 「8요일의 아파트」(민석), 「418 고사성어」(한가람), 「이야기 4계절」(소리), 「만화가들은 못말려」(아람) 등이 있으며 한국기술전력(주) 사보 <KOPEC>와 한국가스공사 사보 <KOGAS>, <POSCO 신문>에 퀴즈를 기고했다.
조선시대 기생들에 관한 진실과 설화가 담긴 책. 의리와 믿음을 저버리고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을 당연하는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명기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야기 속에 나타난 기생들의 이면을 좇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선택과 시대적인 요구 사이의 관계를 관찰하였다. 특히 조선 최고의 기생으로 꼽히는 황진이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2018년 0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