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조사부를 거쳐 '우먼센스'와 '베스트베이비'에서 일했다. 1993년부터 각종 여성지와 육아지에 원고를 기고했으며, 2005년 현재 무크와 단행본을 기획 편집하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