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문인으로 정약용 선생의 둘째 아들이다. 형 학연과 함께 유배중인 아버지의 학문 활동을 도왔으며, 한 해 동안 힘써야 할 농사일과 철마다 알아 두어야 할 세시풍속 및 예의범절 등을 기록한 <농가월령가>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