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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정언1987년 소설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문단에 등단한 이후 줄곧 글을 써오고 있다. 19년 전 명상을 시작하고, ‘나는 무엇인가?’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내면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탐구의 길을 걸어왔다. 13년 전부터는 기원전부터 지상에 존재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현존하는 선각자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면서 알아차림 명상과 글쓰기를 접목하여 명상하는 글쓰기 수행을 해오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일과 수행을 분리하지 않은, 하나의 통합된 흐름으로 길을 만들고 수행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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