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엘레른에서 태너아 기독교 신학을 공부했다. 1989년 이후부터 목회자로 일하면서 기독교에 관한 책을 냈고, 라디오 방송작가로도 일하고 있다. 쾰른에 살고 있으며, 그림책 <친구야, 우리는 언제나 너를 기억한단다>에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