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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순소설가. 1942년 황해도 신천 출생. 1964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주요 작품으로 『낮에 나온 반달』, 『신생』, 『무너진 극장』, 『정든 땅 언덕 위』,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등이 있고, 『작가기행』, 『국토와 민중』, 『나의 국토 나의 산하』 등의 기행산문집,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문예운동사』 등의 기록물, 『자유의 길』, 『팔레스티나 민족시집』, 『무너지는 사람들』 등의 번역서를 펴냈다. 2019년 9월, 향년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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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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