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문학과사회》를 통해 문학 평론을 시작했다. 『문학, 잉여의 몫』, 『이청준과 교환의 서사』, 『1960년대 소설 연구』, 『감정을 수행하다: 근대의 감정생활』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