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가수를 꿈꾸며 공부했으나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에너지를 쏟아 부을 새 분야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암탉을 소재로 한 『절대 포기 못 해』를 쓰고 난 뒤, 각기 다른 어린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를 발표했다. 질 톰린슨의 따뜻하고 교훈적인 동물 이야기들은 수십 년 동안 아이들에게 기쁨과 감동, 용기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