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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5년 전통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쿠치나에서 요리를 시작한 이후, 천여 가지에 이르는 창작 요리로 ‘크레이지 셰프’라는 별칭을 얻으며 국내파로서는 드문 양식계의 스타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창의적인 맛과 미감 있는 플레이팅으로 수많은 미식가들이 그의 음식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2011-2012년, 영국의 잡지 《Restaurant》이 선정하는, 권위를 인정받는 레스토랑 평가 리스트인 ‘The S.Pellegrino World's 50 Best Restaurants’의 패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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