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며 처음 만화의 세계에 발을 내딛은 이후 꾸준히 만화를 그렸다. 1996년 서울문화사 주최 신인만화 공모전에 입선했으며, 유익하고 좋은 만화를 그리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10대 고전으로 날다〉 시리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