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아동극과 일본 아동문학에 대한 비교 연구를 통해 좋은 아동문학과 아동극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2005년 현재 인하대학교 대학원과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아동극과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기관차 야에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