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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현400만 독자에게 추억의 소중함과 사랑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준 〈파페포포 시리즈〉 작가. 2002년, 순수 청년 파페와 사랑스러운 포포라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장본인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작가 자신을 만들어 준 건 오히려 파페와 포포라고 생각한다. 조금은 어리숙하고 순수한 모습이 파페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지은 책으로 《파페포포 메모리즈》(2002), 《파페포포 투게더》(2003), 《파페포포 안단테》(2007), 《파페포포 레인보우》(2009), 《파페포포 기다려》(2012)까지 ‘파페포포 신드롬’을 일으키며 4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최근 《사랑까지 딱 한 걸음》(2017)으로 카툰과 일러스트, 에세이를 결합해 출간하기도 했다. 작가는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이야기를 통해 현 시대에서 놓치고 살아가는 소중한 가치와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오늘도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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