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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숨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와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다. 소설집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침대』, 『간과 쓸개』, 『국수』, 『당신의 신』,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등과 장편소설 『철』, 『바느질하는 여자』, 『L의 운동화』, 『한 명』, 『흐르는 편지』,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 『떠도는 땅』, 『듣기 시간』, 『제비심장』, 『잃어버린 사람』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동인문학상, 김현문학패, 요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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