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화빛고을 광주에서 일곱 딸의 맏이로 태어났다. 중학교 때 듀이의 실험학교 이야기를 읽고 아이들이 즐겁게 다니고 싶은 새로운 학교를 꿈꾸며 교사가 되고 싶었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1983년 서울 화곡여자중학교에 첫발을 내디뎠다. 학생들과 도덕을 가르치고 배우며 사람다운 삶,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학생들이 사는 모습과 학교사회를 보면서 한국 사회와 교육의 모순을 깊이 느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