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에 부산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신앙 안에서 주님을 향한 사랑과 소망으로 성장했다.
남편 김상용 장로와 1979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소영이와 유리 두 딸을 하나님께 선물로 받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 지금은 두 자녀가 결혼하여 김용삼, 한성우 두 사위와 손자 한희원과 함께 주님 주시는 축복을 누리며 살고 있다.
2005년 통영충무중앙성결교회에서 권사로 임명받아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도를 사명으로 여기며 주님께서 주시는 기도 응답을 감사와 기쁨으로 기록하며 평생을 살았다. 그 살아있는 경험들이 글이 되어 이 책의 기초가 되었다.
앞으로 남은 생애를 통해 하나님께 더 헌신의 기도를 올리며 살기로 작정하며 날마다 주님과 호흡하며 동행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