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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이름:스티븐 코비 (Stephen R. Covey)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32년, 미국 유타 주 (전갈자리)

사망:2012년

직업:기업인 경영컨설턴트

기타:유타대학교 경영학 학사, 하버드대학교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브리검영대학교대학원 경영학 박사.

최근작
2024년 10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챌린지 북>

20세기말 자본주의 기업인들의 정신세계를 평정한 '구루'(영적 스승). 미국의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절반이 그의 이념에 따라 사원 교육을 실시하며, 세계적으로 수천개의 기업이 코비의 교육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다.

1990년대 세계 주요 국가의 경영서적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 스티븐 코비만큼 장기 집권한 사례는 찾아볼 수 없으며, 한 권의 책이 개개인의 삶에 영향력을 미친 면에서도 그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만큼 대중적이고 광범위한 파급력을 가진 경우는 흔치 않을 것이다.

20세기 말 자본주의 정글의 정신세계가 순화된 측면이 있다면 그 공은 상당 부분 스티븐 코비에게 돌려져야 할 것이다. 그는 얄팍한 처세술과 무한경쟁의 논리가 주름잡던 1980년대의 경영학계에 인간관계의 철학과 윈(win)-윈(win)의 논리를 들고 나와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사회라는 정글에서 어떻게 생존해 나갈 것인가 하는 물음에 스티븐 코비가 제시하는 대답은 얄팍하거나 표피적이거나 전술적이지 않다. 그의 대답은 철학적이고 근본적이며 전략적이다. 똑같이 '성공'을 말하지만, 그가 말하는 성공은 '소소하고 일시적인 성공'이 아니라 '원대하고 근본적인 성공'이다. 상처뿐인 영광, 공허한 승리가 아니라, 진정한 인간적 충족감을 동반하는 그런 성공이다. 말하자면 성공 지상주의가 아니라, 성공의 질과 성격을 따지는, '인간의 얼굴을 한' 성공철학이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던 스티븐 코비가, 무한경쟁 속에 서로 짓밟고 넘어뜨리는 현대 사회의 폐해를 기업과 조직에서부터 고쳐나가자고 생각해 '코비 리더십 센터'를 만든 것은 1983년. 단 2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이 센터는 코비의 리더십 프로그램에 담긴 독특한 철학이 세인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면서 확대에 확대를 거듭했으며,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출간 이후 폭발적 팽창세에 들어섰다.

90년대 중반 시점에서 코비 리더십 센터는 700명의 직원이 연간 7천8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대기업으로 성장했고, 그의 책은 세계적으로 1천2백만 부가 팔려 나갔으며, 그 자신은 한 번의 강연에 2만6천달러를 받는 국제적 컨설턴트가 되었다.

스티븐 코비의 책이 미국 다음으로 열광적인 환영을 받은 곳이 바로 한국이라고 한다. 진정한 성공을 바란다면 인간관계의 완성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노력하라는 코비의 메시지가 사회 생활에서 인간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인간관계에 관심이 많은 한국 독자들의 취향에 잘 부합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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