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나와 내 아이를 볼 수 있다는 것, 그들이 마음만 먹으면 우리를 해칠 수 있다는 것. 나는 이런 생각들에 공포를 느꼈고, 그런 공포가 이 소설을 쓸 수 있는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부모가 된다는 것, 그것도 인터넷 시대에 그 크나큰 도전을 완수해야 하는 기쁨과 난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이 이야기를 읽으며 죽도록 무서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세상을 낙관적으로 바라볼 이유가 충분하단 걸,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