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치이 선생님은 지극히 자연스럽게, 그리고 필연적으로 역사소설을 선택했다. 그리고 자신의 창작을 위해 목표를 정했다. 그의 모든 생각은 역사 속에 빠져있었고 그의 붓끝은 역사기록을 위해 움직였다. 그는 역사의 진실만 쓰려고 했고, 후세에 역사의 명맥을 알려주고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해 주기 위해 애썼다.
여유롭게 떠다니는 구름, 유창한 필력, 풍부한 인생경력은 한 폭의 풍경을 이루었고 탐험에 대한 독자들의 흥취와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
<마르코 폴로의 연인>은 신비롭고 낭만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며, 역사소재로 이들을 풍족하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