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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안 미엘 (Ian Mi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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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예제로 배우는 도커 2/e>

예제로 배우는 도커 2/e

2013년 9월, 해커 뉴스(Hacker News)를 탐색하다 '도커'라는 새로운 기술을 소개한 와이어드(Wired) 기사(http://www.wired.com/2013/09/docker/)를 우연히 발견했다. 기사를 읽고 도커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깨닫게 되면서 점점 더 흥분했다. 10년 넘게 근무한 회사에서 소프트웨어를 빨리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차였다. 배포 환경은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수동적인 데다가 매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작업이었다. 지속적 통합(Continuous Integration)은 거의 없었고 개발 환경을 설정할 때는 인내심으로 버텼다. 내 직책에 '데브옵스 관리자(DevOps Manager)'라는 단어가 들어 있어 배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특별한 동기도 있었다. 회사 메일링 목록에 열정으로 가득 찬 동료(동료 중 하나가 공동 저자가 됐다)를 모집했고 함께 스컹크 웍스(skunkworks) 팀을 만들었다. 베타 툴을 비즈니스 이점으로 전환해 VM 비용을 낮추고 소프트웨어 구축과 배포에 관해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접근했다. 조직의 요구에 맞게 자동화 툴(ShutIt)을 구축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도커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키징됨과 동시에 유지 관리되는 툴이 됐다. 도커는 최고의 오픈소스로서 여가 시간을 활용하고 기술 부채를 극복하며 매일 학습하도록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켰다. 도커뿐 아니라 지속적 통합, 지속적 배포, 패키징, 자동화, 사람들이 빠르고 파괴적인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도커는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툴이다. 리눅스를 사용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곳마다 도커가 영향을 줄 수 있다. 도커의 범위가 소프트웨어만큼 넓기 때문에 도커라는 주제로 책을 집필하는 것은 어렵다. 도커 생태계는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근본적인 변화에서 발생하는 요구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생산하는 데 정말 놀라운 속도로 진행된다. 그런 면에서 작업이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 및 해결책의 형태가 점차 친숙해져 우리의 경험을 책으로 전달하려 많이 노력했다. 내용을 이해하면 특정 기술과 비즈니스 제약 조건의 해결책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개발자 모임에서 소통하면서 도커를 기꺼이 수용하려는 조직은 상당히 빠르게 효과를 봤음을 알게 됐다. 이 책은 데스크톱, 데브옵스 파이프라인을 거쳐 도커를 사용해 상용 환경에 배포하는 방법을 다룬다. 완전히 정통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엔지니어로서 실용성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글을 썼다. 물론 돈을 절약할 때도 매우 실용적이어야 한다. 책에 실린 모든 내용은 실무 현장에서 얻은 실제 교훈을 기반으로 쓴 것이니 좋은 정보를 많이 얻길 기대한다. 이 책은 저마다 다른 상황에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실제 도커 사용 예시를 보여준다. 다른 기술에 관한 지식 없이 이 책의 기술을 설명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1부, 2부에서 도커의 기초 설명으로 시작해 단일 머신에서 도커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3부에서는 데브옵스 파이프라인에서 도커를 사용해 지속적 통합, 지속적 배포, 테스트를 다룬다. 4부에서는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도커 컨테이너를 확장 가능한 방법을 살펴본다. 마지막 16장에서는 상용 환경에 도커를 실행하는 환경을 다루며 표준 상용 환경 작업, 무엇이 잘못될 수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중점을 둔다. 도커는 광범위하고 유연하며 역동적인 툴이다. 도커 생태계에서 미래에 사용할 수 있는 툴과 기술을 확실하게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실제 애플리케이션과 예시를 통해 중요한 개념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도커가 우리의 삶을 더 편안하게 하고 심지어 재미있게 해주는 여러 방법을 담아 즐거운 여행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글을 썼다. 도커에 몰입해 전체 소프트웨어 생명 주기 동안 흥미로운 많은 소프트웨어 기술로 독자에게 자극을 주는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도커 핵심 기술을 독자가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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