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자크 베넥스, 레오 카락스와 더불어 1980년대 '누벨 이마주'를 이끈 3인방 중 한 사람. 예술적인 컬트 감각과 대중적인 호소력을 결합시키는 능력을 가진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란한 조명과 인공적인 이미지를 사용해 기존의 영화 스타일과는 다른 독특한 화면을 창조해 미국과 홍콩 영화를 강하게 자극했다. 특해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하는 경쾌한 스토리의 리듬감과 감각적인 영상은 젊은 관객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장편 데뷔작 <마지막 전투>는 핵전쟁 이후의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흑백 무성영화로, 이 이색적인 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