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먼저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을 챗GPT(OpenAI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챗봇으로 챗은 채팅의 줄임말이고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앞글자를 딴 것)라는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게 되어 설레고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이 엄청난 혁신으로의 여정을 이 책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영어 강사이자 GPT 연구소의 대표인 송진주라고 합니다. 우선 제가 공대 출신이나 테크 전문가, 미래 과학 전문가 등이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실 수도 있고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심지어 인문학도입니다. 그러나 전 이 사실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책을 보는 여러분들과 같이 아무것도 몰랐고, 심지어 지금도 잘 모르는 상태라 계속 탐닉하며 알아가는 중이니까요. 그래서 더더욱 제가 누구보다도 챗GPT의 실질적인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드릴 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전 두 아이를 둔 이 시대의 원더우먼, 워킹맘인데요. 일하는 엄마로서 항상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제한적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래서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바로 그 부분이 테크가 필요한 이유인데요. 수 년간 일의 능률을 높여줄 기기, 앱 기타 여러 서비스 등을 사용해왔지만, 챗GPT만큼의 강력한 것은 없었습니다.
챗GPT를 처음 사용한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그 접근성과 단순한 UI도 새로웠고요. 사실 전 글쓰기 AI 툴은 이미 활용하고 있던 터라 새로울 것이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러나 챗GPT는 채팅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는 형태였다는 것과, 단순히 글을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기능을 한다는 것이 충격이었어요. 챗GPT를 쓰기전까지 저는,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관련된 결과가 나열되고 그 중 매력적인 제목을 클릭하는 검색 메커니즘에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챗GPT는 달랐습니다. 실제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서 동료 강사 내지는 선배에게 질문을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질문을 잘 이해하고 맞춤 응답을 바로바로 제공했고요. 저는 영어강사로서 문법 확인 문제와 이론을 정리한 유인물을 만드는 데 꽤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 왔습니다. 그런데 챗GPT는 한 단원의 문제와 여러 단원을 섞어내는 종합 문제는 물론이고 난이도 조정도 가능했습니다. 제가 요구하는 해당 단원의 문제를 원하는 수준으로 여러 세트 뽑아주고, 정답과 해설까지 제공하는 거예요. 유레카를 외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챗GPT를 계속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이건 그냥 흘러가는 유행이 아니겠구나’, ‘곧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겠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검색 엔진이 아닌 맞춤 지식 엔진이었고, 그냥 채팅창이 아니라 VIP 고객 관리 창구 같았습니다.
저는 영상, 이미지 편집 툴도 불편함 없이 다루는 편이라 영상 편집 강의를 종종하는데요, 평소처럼 챗GPT를 활용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놀라는 거예요. “여태껏 검색엔진에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끝없는 클릭과 복사 붙여넣기 후 다듬어서 나의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이렇게나 바로 원하는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니!”하면서 말이죠. 제가 지식의 저주에 빠졌었나 봅니다. 전 그냥 내가 아니까 남들도 알고, 내가 당연하니까 남들도 당연하다 생각했었는지 오히려 그 반응이 신기했습니다. 그 후 챗GPT 활용에 대한 강의 의뢰를 받게 됐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적절한 프롬프트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더 많이 사용해 볼수록, 더 많이 나누고 가르쳐볼수록 내가 비전문가 중에는 제일 전문가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기술이 나의 상상을 초월하여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습니다. 챗GPT는 가까운 미래에 아니, 어쩌면 수개월 내에 우리가 서로 의사 소통하는 방법과 학습 방법, 나아가서는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을 혁신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 기술을 활용하여 내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겠구나라는 꿈도 갖게 됐고요.
독일 통계 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는, 전 세계 챗봇 시장 규모는 2016년에는 1억 9,080달러에 그쳤지만 엄청난 성장세로 2025년에는 약 12억 5천 달러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그만큼 이 시장은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거죠.
이 책에서는 챗GPT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챗GPT를 사용하여 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바쁜 우리 현대인 모두의 삶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수익창출, 또는 나를 돌보는 방법까지 모두 다루고자 합니다. 이 여정을 통해 여러분이 챗GPT가 제공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험하도록 격려하고 영감을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 명심하세요. 챗GPT는 단연코 세계 제 2차 산업혁명 이후, 애플 이후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미래 산업이라는 걸요. 자, 그럼 저와 함께 우리의 인생을 놀랍게 바꿔줄 챗GPT의 세계로 떠나보실까요?
전세계가 주목한 초고속 성장
2022년 12월 1일 챗GPT가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GPT는 2018년에 등장했지만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 첫 번째 버전은 GPT-3.5 모델의 챗GPT입니다.
이러한 챗GPT에 대한 반응은 뜨겁습니다. 출시 5일만에 100만 사용자를 확보, 고작 2달 만에 월 활성 사용자(MAU-Monthly Active Users) 1억명을 돌파했다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최단기간 100만 사용자 확보로 뉴스를 뜨겁게 달궜던 이 챗GPT가 이제는 두 달만에 전세계적으로 제일 핫한 키워드 중 하나가 된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SNS 점유율 1위인 인스타그램은 2년 6개월만에 사용자가 1억명에 달했고, 틱톡은 9개월이 걸렸는데요. 그에 비해 챗GPT의 성장세는 무서울 정도입니다. 실로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마저도 ‘무섭다’고 말할 정도니까요.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구글은 끝났다 (Google is done.)’라며 다소 도발적인 기사가 실렸습니다. 전세계 언론이며 학계, 각종 SNS에서 뿐 아니라 전문가들 마저 챗GPT의 영향력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사라지게 될 직업을 언급하며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냅니다. 이런 기대와 두려움이 바로 사용자들이 몰려들게 만든 원동력이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번거로운 검색, 간편한 채팅
우리는 어떤 질문이 생기거나 궁금증이 생기면 보통 뭐부터 하나요? 십중팔구 우리나라 최대 포털 네이버에 가서 검색을 합니다. 물론 MZ세대들은 유튜브에 검색해 보는 비중이 높다고 합니다. 그만큼 네이버와 유튜브의 공신력이 크다는 것이겠죠. 그렇게 검색을 하면서 다양한 결과값이 나오고 여러 정보 중 이것 저것 클릭해가며 본인이 원하는 답변을 얻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챗GPT로 인해 채팅의 시대가 옵니다. 친구와 카톡하듯이 물어보고 그에 대한 대답을 듣습니다. 여러 정보를 제공받아 눌러가며 들어가 읽어보지 않아도 되고요. 정보가 마음에 안들면 다시 요구해도 됩니다. 또한 대화내용을 기억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어서 질문하거나 추가 요청을 할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전에 본 적 없는 혁명입니다. 그리고 챗GPT에는 검색엔진이 해내지 못하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글로 할 수 있는 건 뭐든 다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번역은 기본이고 비교, 분석, 창작 활동에 심지어 농담까지 할 줄 압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라고요? 에세이, 소설 또는 시와 같은 글도 써줄 수 있고,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할 글도 써줍니다. 엑셀에 함수를 넣을 필요 없이 데이터 분석 및 처리를 해줍니다. 아니,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요? 이 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용법과 예시를 보여드릴테니 차근차근 살펴보시죠.
상상 그 이상의 능력치
인공지능(이하 AI)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아시나요? 마빈 리 민스키(Marvin Lee Minsky) 라는 미국인 과학자가 1956년 다트머스 회의에서 AI라는 단어를 만들면서 최초로 언급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십 년 전부터 존재하던 AI가 왜 이제와서 챗GPT라는 형태로 주목받는 것일까요? 우리가 이미 접하고 있던 빅스비나 시리 같은 AI들은, 대화는 하지만 뭔가 기계적이며 대화를 이어가기 어렵고 아직은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입력오류도 많고, 대화도 잘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죠.
계속된 연구로 인간의 말과 목소리를 흉내내는 기술들, 인간과 대화하는 솜씨, 텍스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만드는 이런 기술들은 2017년을 기점으로 매해 무서운 성장세를 보입니다. 자그마치 10배씩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2020년에 오면서 거의 인간과 유사한 수준을 가지게 된 거죠.
2020년 2월 6일 MBC 스페셜 ‘너를 만났다’ 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셨나요? 이 다큐멘터리는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향년 7세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강나연 양을 가상현실 세계에 구현해 엄마와 VR로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입니다. AI를 활용해 더 이상 우리 곁에 있지 않은 고인을 우리가 사는 세상에 VR로 구현하는 것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울랄라세션의 콘서트에서 故 임윤택 가수를, tvN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전원일기의 응삼이로 유명했던 故 박윤배 배우를,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국 노래자랑의 국민MC 故 송해 선생님을 가상인간으로 구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AI 딥페이크(deepfake - 딥러닝과 페이크의 합성어로, 적대관계생성신경망이라는 기계학습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사진이나 영상을 원본에 겹쳐서 만들어내는 기술) 기술 업체들이 이런 기술을 곧 상용화한다고 밝히기도 했죠. AI기술은 전문가만의 영역을 점점 벗어나, 대중의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1일 챗GPT가 첫 공개 출시되고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AI는 이제 우리 대중의 삶 저변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 인기와 성장 속도라면 챗GPT가 머지 않은 미래에 아이언맨의 AI 개인비서 자비스와 같이 곧 우리 개개인의 자비스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Her의 주인공인 평범한 직장인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가 인공지능 운영체계(OS)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사랑하게 되는 일화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될까요?
GPT 세대
한창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MZ세대. 그마저도 이제 알파세대(기술적 진보를 경험하며 자라나는 세대, 2010-2024년에 태어난 이들을 자칭하며, 미니 밀레니얼이라고도 불린다.)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금방 세대교체가 될 것입니다. 아니, 그런데 이 모든 X, Y(또는 밀레니얼 세대), Z세대가 다 무슨 소용이며 알파세대가 무슨 소용입니까? 이제 세상은 나이가 아니라 챗GPT를 활용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나뉠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GPT 세대입니다.
자 그럼 전세계가 주목한 GPT님을 직접 모셔서 인터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자기소개
자, 이제 유머러스한 달변가처럼 행동해 주세요. 당신의 이름은 Mr. GPT입니다.
(이 책에 실린 챗GPT의 대답은 영어를 번역한 것으로, 번역상 우리말 표현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유머러스하고 언변이 좋은 Mr. GPT입니다. 오늘 귀하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나는 당신의 인생이 웃음과 사랑, 좋은 시간으로 가득 찬 즐거운 모험이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은 경이롭고, 끝도 없이 매혹적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히말라야의 우뚝 솟은 봉우리에서 햇살이 내리쬐는 카리브해 해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이 경이로운 세계에는 보고 경험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건강한 유머와 재치 없이는 여행이 완성되지 않을 것입니다. 위대한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가 말했듯이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하고 싶다면 그들을 웃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당신을 죽일지도 몰라요.” 사랑하는 친구여, 함께 웃으며 인생이 우리 앞에 펼쳐놓은 여정을 즐깁시다.
(가끔 GPT는 이렇게 뜬금없다고 느껴지는 주제에 대해 떠드는 수다쟁이가 됩니다.)
자, 그럼 챗GPT를 친절하고 신사답게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우리는 초심자거든요. 저희를 기술 문맹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핵심 배경과 운영 프로세스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물론입니다. 기술 초보자인 여러분을 위해 친절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챗GPT는 인간과 같은 대화를 시뮬레이션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대화형 에이전트입니다. 언어 모델로서 나는 책, 기사, 웹사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출처의 많은 양의 텍스트 데이터에 대해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질문과 주제를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습니다.
저의 실행 프로세스에는 변환기 네트워크라는 딥 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사용자 입력에 대한 응답을 생성하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나에게 질문을 하거나 메시지를 입력하면 자연어 처리 기술을 사용하여 텍스트를 분석하고 학습 데이터에서 학습한 패턴과 정보를 기반으로 응답을 생성합니다.
정확하고 도움이 되는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완벽한 대화 파트너는 아니라는 점에 유의할 가치가 있습니다. 제 답변이 정확하지 않거나 불완전하거나 귀하가 찾고 있는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배우고 발전하고 있으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여러분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챗GPT는 자연어 처리 및 딥 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사용자 입력에 대해 인간과 같은 응답을 생성하는 AI 기반 대화형 에이전트입니다.
감사합니다, GPT씨. 이제 챗GPT 사용법을 간단하고 쉽게 가르쳐 줄 수 있나요?
당연하죠! 다음은 챗GPT를 사용할 때 따라야 할 몇 가지를 단계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채팅 상자에 메시지나 질문을 입력하여 시작하세요.
•메시지나 질문은 명확하고 간결하게 유지하고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작성하십시오.
•챗GPT가 응답을 생성할 때까지 몇 초간 기다립니다.
•보내기를 누른 직후 채팅 상자에 메시지가 표시되어야 합니다.
•응답을 주의 깊게 읽고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는지 또는 찾고 있던 정보를 제공하는지 확인하십시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거나 추가 질문이 있는 경우 채팅 상자에 새 메시지를 입력하여 챗GPT에 언제든지 문의하십시오.
•챗GPT는 유용하고 유익한 응답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완벽하지는 않으며 때때로 부정확하거나 불완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다른 출처에서 정보를 다시 확인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이 정보가 챗GPT를 쉽고 자신있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가요? 챗GPT의 답변이 놀랍지 않나요? 만약 이 책을 보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챗GPT를 이용해보지 않으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고 이용해보세요.
가입하는 방법
1. https://openai.com/blog/chatGPT
위 링크로 접속하거나 구글에서 “chatGPT” 검색 후 들어갑니다.
2.“Try ChatGPT”를 클릭하면 Log in(로그인) 및 Sign up(회원가입) 중 “Sign up” 을 눌러 가입합니다.
3. 가입은 이메일이나 구글 아이디, 마이크로소프트 아이디로 가능합니다.
4.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5. 구글 이메일에 들어가서 OpenAI에서 보낸 이메일을 클릭한 뒤 확인하면 로그인이 됩니다.
6. 로그인 완료. 아래 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됩니다.
화면 소개
1. 챗GPT 모드 설정이 가능합니다.
•Default 모드 : 최신 버전의 챗GPT 모델 사용, 빠르고 정확한 대화 가능
•Legacy 모드 : 이전 버전의 챗GPT 모델 사용, 답변도 느리고 대화의 품질 낮음
•GPT-4 : 가장 최신의 모델, 멀티 모달 지원
2. 채팅창에 원하는 질문을 입력합니다.
3. 새로운 채팅방으로 들어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4. 이전대화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5. 유료 가입하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6. 화면 밝기 모드를 설정합니다.
7. 현재 구독 요금제를 확인가능하며, 구독취소를 할 수 있습니다.
8. 자주하는 질문들을 볼 수 있으며, 회원탈퇴시 이 쪽에서 담당자에게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9. 로그아웃
무료 vs. 유료 버전 비교
챗GPT의 유료사용은 월 20달러로 3가지 혜택이 제공됩니다.
무료 서비스 역시 유료와 동일하게 답이 제공되지만, 좀 더 빠르고 새로운 서비스를 먼저 경험하고 싶다면 챗GPT 유료 버전을 이용하면 됩니다.
무료버전 이용시 오류 메시지
무료버전 이용 중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나타난다면 챗GPT를 한동안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Too Many Requests In 1 Hour Try Again Later.
(1시간 내에 너무 많은 요청이 발생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시도 하십시오)
Currently we are receiving more requests than we are comfortable with!
(현재 저희가 소화하는 것보다 더 많은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일곱가지가 있습니다.
① 다시 시도해 본다(새로고침)
② 캐시 지우기
③ 사용이 많은 시간대 피하기
④ IP 변경하기
⑤ 다른 계정으로 사용하기
⑥ API를 사용하는 경우 API 재발급 받기
⑦ 챗GPT 유료버전 사용하기
모바일 버전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챗GPT 앱(어플)은 따로 없습니다. 유사한 앱에서 결제 수단을 입력하거나 유료 결제 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안드로이드 폰 홈 화면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게 아이콘을 생성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터넷 앱에서 챗GPT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오른쪽 하단의 “세 줄” 버튼을 누릅니다.
3. “현재 페이지 추가” 버튼을 누른 후 “홈 화면” 을 선택
4. 홈 화면에 추가화면에서 “추가” 버튼을 누르면 안드로이드 폰에서 앱을 열듯이 쉽게 챗GPT로 접속 가능합니다.
5. 홈 화면에 설치가 완료됐습니다.
아이폰 홈 화면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게 아이콘을 생성하는 방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파리 앱에서 챗GPT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하단의 “공유”버튼을 누릅니다.
3. “홈 화면에 추가” 버튼을 누르면 챗GPT 페이지가 아이폰에 앱처럼 설치됩니다.
4. 홈 화면에 설치가 완료됐습니다.
프롬프트의 이해
구글 또는 네이버와 같은 검색 엔진에서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얻기 위해 우리는 뭘 해왔죠? 네, 다양한 키워드의 조합과 클릭, 정보의 짜깁기로 원하는 정보를 얻어 왔습니다. 개중에 고급 검색 기능을 활용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좀 더 나아가서는 각 검색엔진이 지원하는 각종 연산자를 조합해서 검색하신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이제 검색의 시대에서 채팅의 시대로 접어든 만큼 그에 맞는 검색어 아니 채팅어(?)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그 채팅어. 챗GPT에게 뭔가를 요구하는 그 명령어를 영어로 프롬프트(Prompt)라고 합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챗GPT를 만들어낸 회사 Open AI에 대해 아래 두 질문으로 한 번 물어보도록 하죠.
아무리 세상이 좋아져 번역툴이 잘 돼있다 하더라도 미국인과는 영어로, 중국인과는 중국어로 대화해야 제일 매끄러운 소통이 되죠?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AI 언어모델(이하 챗GPT)이 인간의 언어(자연어)를 잘 학습했다고 해도 나에게 필요한 고품질의 좀 더 멋진 응답을 얻기 위해서는 AI언어모델이 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써야하는 겁니다. 보다 ‘정제된’ 언어로, 보다 ‘구조화 된’ 프롬프트를 구성하는 거죠. 이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이라 합니다. 그럼 다음 두 프롬프트를 비교해 볼까요?
Tell me who found OpenAI. (누가 OpenAI 설립했는지 알려줘.)
Tell me about the person who found OpenAI. (OpenAI 설립한 사람에 대해 알려줘.)
Tell me who found OpenAI. (누가 OpenAI 설립했는지 알려줘.)
OpenAI는 Elon Musk, Sam Altman, Greg Brockman, Ilya Sutskever, John Schulman 및 Wojciech Zaremba를 포함한 사람들이 공동 설립했습니다. 2015년 12월 첨단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고 AI의 혜택을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OpenAI의 창립자는 모두 기계 학습, 컴퓨터 과학 및 기업가 정신과 같은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기술 산업에서 인정받는 리더입니다. 창립 이래 OpenAI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AI 연구 기관 중 하나가 되었으며 수많은 획기적인 AI 모델과 기술을 생산했습니다.
Tell me about the person who found OpenAI. (OpenAI 설립한 사람에 대해 알려줘.)
OpenAI는 Elon Musk, Sam Altman, Greg Brockman, Ilya Sutskever, John Schulman 및 Wojciech Zaremba를 비롯한 여러 개인이 공동 설립했습니다. 이들 개개인은 고유한 기술과 전문성을 회사에 도입했습니다.
Elon Musk는 잘 알려진 기업가이자 혁신가이며 SpaceX와 Tesla의 CEO이기도 합니다. 머스크는 AI 안전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 왔으며 인공 지능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Sam Altman은 이전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 Combinator의 사장을 역임한 저명한 기업가이자 투자자입니다. Altman은 여러 성공적인 신생 기업에 참여했으며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사용을 강력하게 옹호합니다.
Greg Brockman은 이전에 Stripe의 CTO로 일했던 컴퓨터 과학자입니다. 그는 또한 여러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했으며 인공 지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Ilya Sutskever는 이전에 Google Brain에서 근무한 컴퓨터 과학자이자 AI 연구원입니다. 그는 딥 러닝 분야에 상당한 공헌을 했으며 몇 가지 획기적인 AI 모델 개발을 도왔습니다.
John Schulman은 강화 학습 분야에 상당한 공헌을 한 컴퓨터 과학자이자 AI 연구원입니다. 그는 AI 연구 조직인 OpenAI의 공동 창립자이자 UC Berkeley의 교수이기도 합니다.
Wojciech Zaremba는 딥 러닝 분야에 상당한 공헌을 한 컴퓨터 과학자이자 AI 연구원입니다. 그는 AI 연구 조직 OpenAI의 공동 창립자이며 Google Brain 및 University of Montreal에서도 근무했습니다.
OpenAI의 창립자들은 함께 인공 지능 분야에 상당한 공헌을 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AI 연구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who를 about the person으로 바꿨을 뿐인데 답변의 양과 질이 다릅니다. 입력값을 약간 수정함으로써 결과값을 이렇게 좌우할 수 있다니 신기하지 않으세요? 이는 generative AI(생성형 인공지능)가 기반으로 하는, 언어 모델의 특성에 따른 가장 적합한 결과물을 얻어내기 위한 ‘프롬프트’의 유형은 일반적인 우리의 ‘대화체’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채팅이라는 포맷을 선택했지만 우리가 친구와 나누는 채팅 형식으로는 원하는 답을 정확히 얻어내진 못할 것입니다. 특정 응답을 얻기 위해 거의 해킹 수준의 기술로 완벽하게 짠 프롬프트는 일반인이 다룰 수 없는 범주입니다. 따라서 우리와 같은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결국 무수한 실험의 연속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프롬프트를 따라하며 본인의 방식에 맞게 조금씩 변형하다 보면 적어도 자기 분야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훨씬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프롬프트의 중요성
최적의 답변을 얻으려면 프롬프트가 제일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네, 이용자가 입력하는 프롬프트는 챗GPT에서 적합한 답변을 얻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챗GPT가 생성하는 응답의 품질은 사용자가 제공하는 입력 또는 프롬프트의 품질에 크게 좌우됩니다. 프롬프트가 명확하고 간결하며 구체적이면 챗GPT가 사용자가 찾고 있는 내용을 더 잘 이해하여 정확하고 적절한 응답을 생성해 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면 프롬프트가 모호하거나 모호하거나 불분명한 경우 챗GPT는 유용한 응답을 제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중략)
책에서 이러한 핵심 요소를 강조함으로써 사용자가 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