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전반기에는 프랑스 부르고뉴와 플랑드르 지방(지금의 네덜란드, 벨기에)이 유럽 음악의 중심지였다면 르네상스 후반기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가장 혁신적인 음악의 수도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