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화는 각 지역들에서 지구적 차원과 지역적 차원이 공존하게 만들었으며, 이것은 특히 문화예술의 경우 지역의 경험과 사유를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발언하고 대화할 수 있는, 혹은 대화해야만 하는 어떤 가능성과 당위성을 동시에 촉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