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같이 살던 할아버지가 진짜 호랑이로 변해 백두산에 가겠다고 나선다면? 여름이 무르익을 무렵 할배의 몸에서는 노란 털이 자라나더니 지독한 냄새가 온 집 안을 가득 채우자 할배는 무작정 집을 나선다. 그 길에 함께 오른 손자 비로와 호랑할배의 아름답고 웅장한 모험이 시작된다!
제28회 KB창작동화제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26회 MBC창작동화대상 중편 부문 대상을 받았고, 『비로와 호랑할배』로 제21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위험한 아이(공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