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처럼 광장으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추위에 떠는 사람들. 웅크린 사람들. 온몸에 한기가 들 때까지 차가운 바닥에 앉아 있는 사람들. 흔들리는 응원봉과 불빛들.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자유와 평등을 외치는 사람들. 함께 외치는, 나와 닮은 사람들. 나와 다른 사람들. 그러나 같은 것을 느꼈을 사람들. - 강유정 외, <다시 만날 세계에서>
민주주의는 선을 최대화하는 제도가 아니라 악을 최소화하는 제도다. 21세기 문명의 표준이 된 것은 그 장점 때문이다. - 유시민,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주류 정당이 전제적인 극단주의자를 용인하고, 묵인하고, 혹은 이들에 대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할 때, 민주주의는 곤경에 빠진다. - 스티븐 레비츠키 외,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브랜다이스에 따르면 ˝범죄는 전염된다. 정부가 범법자가 되면 법을 경시하는 풍조가 생기고 만인이 만인의 법을 들고 나오면서 무질서가 판을 친다.˝ - 제임스 길리건,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위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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