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행복했으면 하는 당신에게, 그리고 나에게 반드시 선물해야 하는 책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노력 없이 행복하고 걱정 없이 살아갈 것』 등 에세이와 시집으로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온 최대호 작가의 3년 만의 신작. 이번 신작에서는 10년간 행복에 관한 글을 써오며 비로소 깨닫게 된 인생의 진실과 독자들과 수없이 고민을 주고받으며 얻어낸 진정한 삶의 기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가 마주한 결론은, 행복은 요란하게 오지 않는다는 것.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평온은 매일 마주하는 지루한 날들 사이에 숨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조용히 숨어 있는 행복의 기척을 알아채는 방법에 관해 일러준다. 그 어떤 소용돌이에 휘몰아치는 날이라고 해도, 양치질하는 시간만큼의 평온, 스치듯 건네받은 따뜻한 말 한마디로 우리는 하루 전체를 그럭저럭 잘 보낼 수 있게 된다. 그러니 괜찮다. 오늘 하루가 어땠든 상관없다. 일단 어두운 밤이 됐고 따끈한 이불 덮고 누웠으니까. 그렇게 행복의 조각을 차곡히 모아가는 방법을 이 책에서 얻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