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작고 소중한 어린이였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
<작은 나> 구매 시 (선착순)
일상 속 행복과 귀여움을 발견해내는 탁월한 감각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공감 에세이스트, 마스다 미리가 4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특별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마치 그때로 돌아간 듯 생생한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은 나』는 읽는 내내 그리움을 자아낸다. 마스다 미리의 추억인데 왜인지 마치 내 추억처럼 정답다.
한 권의 그림일기 같은 이 책에는 작고 소중해서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는 꼬꼬마의 사계절이 담겨 있다. 입학식으로 시작되는 봄부터, 여름 장마와 신나는 방학을 지나, 향기가 만 리까지 간다는 꽃나무를 발견하고 전학생을 기다렸던 가을, 산타 할아버지와 설날이 있는 겨울까지, 매일매일이 반짝이는 에피소드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