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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서하진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0년, 대한민국 경북 영천

직업:소설가 대학교수

기타:경희대 국문과와 동대학원 졸업

최근작
2018년 10월 <마음의 연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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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그의 소설 속 인물들은 눈앞의 대상을 보듬고 그리워하고 애틋하게 여기는, 일상적인 사랑을 거부한다. 아니 거부당한다. 그의 소설은 아슬아슬한 정점에서 우리를 내려놓고 우리의 시간을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를 흔들고 뒤엎고 흩뜨려 놓는다. 그런데, 이상해라. 그의 소설을 다 읽고 나서 이상하게도 나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싶었다. 가라앉은 음성으로 말하고 싶었다.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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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3,000원 (90일 대여) / 6,000원 전자책 보기
어떤 부분에선 유쾌한 농담이 선사하는 웃음이, 어떤 부분에서는 예리한 풍자에서 오는 섬뜩함이 느껴지는 소설이다. 문자 그대로 ‘농담의 세계’에서, ‘현실 세계’의 거짓과 부패를 노골적으로 까발리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그러면서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균형을 잃지도, 많은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길을 잃지도 않으면서, 의도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밀고 나가는 필력이 대단하다. 요즘의 현실 정치와 선거에 염증을 느낀 독자들이라면, 이 소설의 유쾌한 풍자 미학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현직 변호사라는 저자의 이력과 개성이 잘 반영되어, 치밀한 설계가 이루어진 소설이다. 범죄의 가장 세세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고안해낸 덕에, 추리의 완결도가 높고 마지막 순간까지 게임의 결과를 알 수 없는 흡인력 강한 소설이 되었다. 흥미진진한 전개도 그렇지만, 범죄 자체와 그 과정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들에 사회적 의미와 감동을 담아낸 솜씨도 녹록치 않다. 에필로그까지 읽고서야, 아, 하고 무릎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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