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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조재룡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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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작가들>

조재룡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시학과 번역학, 프랑스 문학과 한국문학에 관한 논문과 평론을 집필한다. 시와사상문학상과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앙리 메쇼닉과 현대비평: 시학, 번역, 주체』 『번역의 유령들』 『시는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번역하는 문장들』 『시집』 등이, 역서로 앙리 메쇼닉의 『시학을 위하여 1』, 제라르 데송의 『시학 입문』, 장 주네의 『사형을 언도받은 자 / 외줄타기 곡예사』, 레몽 크노의 『떡갈나무와 개』 『문체 연습』, 조르주 페렉의 『잠자는 남자』 『어렴풋한 부티크』, 알로이시위스 베르트랑의 『밤의 가스파르: 렘브란트와 칼로 풍의 환상곡』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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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앙리 메쇼닉과 현대비평> - 2007년 3월  더보기

흔히 비평가들이 말라르메의 시에서 어떤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처럼, 오늘날 메쇼닉의 시학이론에 대한 평가와 이와 같은 '어려움' 또는 '난해함'으로 대변된다는 점을 반영한다면, 피해야 할 것은 '어려움'이라는 단어와 함께 사면되는 개념의 불확실성일 것이며, 반면 감싸안아야 할 것은 메쇼닉이 개진하고 있는 시학이론의 특수성과 가치 그리고 개념적인 맥락을 고려하여 일반적인 시학 연구의 장에 메쇼닉의 이론 자체를 열어놓는 행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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